당진시 향토먹거리 상품, 전문가의 손길로 명품으로 재탄생하다!

[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오늘(5. 9, 수) 당진시와 공동으로 당진시청(해나루홀)에서 당진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천받은 20여개 먹거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행사는 당진시 농산품 육성 및 판로지원, 우수상품 발굴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특히, 한화 갤러리아‧농협하나로유통 등 유통채널 전문MD들의 1:1 상담을 통해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연계 지원사업 상담과 함께 무역‧창업‧포장디자인‧농촌태양광 등 사업자들이 실제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품평회를 통해 전문MD들의 호평을 받은 업체들에 대해서는 화목한 디자인데이 등 포장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과 HACCP인증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 충남센터만의 독창적인 6차산업 명품화 프로그램을 거쳐 한화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입점을 추진할 계획으로, 디자인 품질 개선과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6차산업 경영체의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병우 충남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도내 먹거리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6차상품의 명품화를 통해 한화 갤러리아 등 외부 판매업체와 연계하여 매출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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