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접근성 향상으로 주민과 관광객에 편의 제공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우회도로 개통<사진제공=서천군>

[서천=환경일보] 신현구 기자 =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주변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장 정비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한 우회도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천특화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16억을 투입해 우회도로를 연결했다.

기존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주차장과 군청사거리에서 직선으로 내려오는 도시계획도로를 연결해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복잡한 교통과 도로점용 문제 등 차량의 병목현상을 완화시키고 기존주차장을 확장해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주변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조남용 건설과장는 “시장접근성을 높이는 연결도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며 특화시장 주변 정비로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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