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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용암분출, 주민 1만명 대피킬라우에아 화산 동부지대 강진•화산폭발
미국 지질조사 당국(USGS) 하와이화산관측소(HVO)는 지난 1일 새벽 Kilauea 화산 동부 화산지대인 Pu’u’O’o 분화구의 지반이 침하하면서 진도 4.0의 지진활동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사진출처=하와이재난관리처(HIEMA)>

[환경일보] 미국 하와이 주 하와이섬(빅아일랜드)에서 며칠째 화산활동이 이어지면서 104에이커(42만m2) 규모의 땅이 용암으로 덮이고 35채 건물이 파괴됐다고 지난 8일 하와이 시정부가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 당국(USGS) 하와이화산관측소(HVO)는 지난 1일 새벽 Kilauea 화산 동부 화산지대인 Pu’u’O’o 분화구의 지반이 침하하면서 진도 4.0의 지진활동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의 지진으로, 이 정도 규모의 쓰나미는 없었다.

이어 3일에는 하와이 시정부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도로와 항공, 학교 등 주요 시설물의 일시 폐쇄, 긴급구호물자 지원, 유독가스 데이터 공개 등을 조처했다. 레일라니 지역 주민들은 파호아 공원 인근의 보호소로 대피시켰다.

하와이화산관측소는 화산활동이 시작된 이후로 12개의 분화구가 생겼으며 12개 분화구에서 용암분출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고 8일 밝혔지만, 레일라니 지역의 동쪽 단층지대의 화산활동이 계속 이어지면서 이튿날인 9일 2개의 새로운 분화구를 확인했다고 이어 발표했다.

13번 분화구는 레일라니 가와 카후카이 도로 교차로 근처에 위치해 있고 14번 분화구는 가우빌리 세인트와 레일라니 거리 근처에 있다. 새로이 발견된 2개 분화구도 일시 소강된 상태지만 하와이 시정부는 용암분출이 중단된 분화구에서도 유독가스가 방출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와이 주정부 재난관리처는 용암분출로 인한 아황산가스 같은 유독가스에 각 가정이 대처해야 하는 방법을 웹사이트에 게시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 자료 출처
http://hawaiicountymayor.com/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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