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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 9개 분수 본격 가동뚝섬·여의도·반포·난지·이촌 한강공원 이색분수 가동

[환경일보] 봄바람이 불어오고 낮에는 따뜻한 햇볕이 내리쫴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한강공원을 찾아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산책도 하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도 즐겨보면 어떨까?

1140m의 세계 최장 길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부터 분수와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뚝섬한강공원의 ‘음악분수’, 물줄기와 LED조명,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수상 멀티미디어 쇼를 연출하는 여의도한강공원의 ‘수상분수’까지 테마도 다양하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에 설치된 9개 분수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분수마다 특색과 매력, 가동시간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분수 가동시간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확인하거나 기반시설과(3780-0628)로 문의하면 된다.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한강공원의 물빛광장분수는 지난 3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10월 28일까지 운영된다.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는 반포대교에 위치한 총 1140m의 세계 최장 분수로 지난 2008년 11월17일 기네스북에 등재돼 한강의 명물로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배경음악과 화려한 조명에 맞춘 아름다운 분수연출로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이용해 한강의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여의도 물빛광장분수 <사진제공=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분수는 지형의 경사를 이용해 물의 흐름을 시·청각화한 수경시설로, 각종 공연 등 문화행사와 어우러져 가족나들이에 적합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분수에 사용되는 용수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발생되는 지하수를 끌어와 피아노물길을 거쳐 이용함으로써 향후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뚝섬공원의 음악·벽천·조형물분수, 여의도공원의 수상·안개분수, 난지한강공원의 거울분수, 이촌공원의 벽천분수는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10월28일까지 운영된다.

여의도 수상분수 <사진제공=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 수상분수는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인 물빛무대와 함께 설치돼 음악분수와 LED조명 및 영상 등을 조합해 수상 멀티미디어쇼를 연출한다.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는 넓게 트여있는 수변광장과 어우러지는 바닥형 음악분수로 주변 공간의 특성을 잘 활용해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많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보호자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아 주변 녹지공간과 함께 이용하기 좋은 명소다.

뚝섬 음악분수 <사진제공=서울시>

▷난지한강공원 거울분수는 2800㎡ 규모의 국내 최대 바닥분수로서 가을철에는 인근 하늘공원의 억새밭과 월드컵 경기장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관광 명소다.

6월30일부터는 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분수와 뚝섬한강공원 물보라분수가 가동에 들어간다. 8월까지 운영된다.

난지 거울분수 <사진제공=서울시>

▷뚝섬한강공원 물보라분수는 야간에 한강 물위 스크린에 보여지는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이미지와 함께 화려한 야간 음악분수의 연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난지공원 물놀이장분수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마치 춤을 추듯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수로 유명하다. 물놀이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린이 중심 가족나들이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난지 물놀이장 분수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한강공원의 각 분수별 특징과 계절별, 평·휴일별 특성, 에너지 절감 등 요인을 고려해 별도의 가동시간을 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최진석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은 “한강공원의 모든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탁 트인 한강에 나오셔서 시원한 분수를 바라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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