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는 2018년 국유재산 관리 사업에 참여할 무단점유지감시원 1명을 2018년 5월 14일~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무단점유지 감시원는 국유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무단점유지 및 불법산지전용 복구지 실태조사 뿐 아니라 산림보호․산불 예방업무에 종사하게 되며, 5월 30일 최종 선발 후 6월 1일부터 고용하여 국유재산 관리 운영 현장에 투입되게 된다.

응시자격은 평창군 지역에 거주지가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으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창국유림관리소 보호팀으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의 공고내용을 확인한 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재산 관리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산림행정 및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불법산지훼손 및 산림자원보호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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