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소방훈련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은 5월 8일(화)부터 18일(금)까지 2주 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중이다.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대규모 재난과 사고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특히, 5월 17일(목)에는 내성초등학교에서 경찰, 소방, 교육청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진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지진 및 화재 대피를 통한 인명구조와 재난복구 실전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초등학생들에게 실질적 재난대응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기타 훈련으로는 노인전문요양병원 화재대피, 불시비상소집, 전국민지진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실제와 같은 대응훈련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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