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도시계획도로 유지보수 사업 완료

홍성군, 도시계획도로 유지보수 사업 완료<사진제공=홍성군>

[홍성=환경일보] 안충남 기자 = 충남 홍성읍, 광천읍 일원의 파손 및 노후 된 도시계획도로가 최근 재포장 및 보수공사를 완료하며 깔끔하게 변신했다.

홍성군은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유지보수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5월 초 홍성읍 일원 장군상오거리부터 역전사거리, 대교사거리부터 의사교 및 의사1교, 홍성사거리부터 홍성교, 남장사거리 등 2개 구간과 광천읍 일원 옹암교부터 토굴새우젓길 삼거리, 단아래사거리부터 철도건널목, 신진철도 건널목에 대해 아스팔트 덧씌우기 및 차선도색 등 유지보수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도시계획도로는 상가시설, 의료시설, 역사 등이 밀집해 있어 차량통행이 많고 도로가 파손 및 노후 되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통행불편을 유발하고 도시미관을 해쳤던 구간이었으나, 이번 유지보수공사를 통해 도로 파손으로 인한 차량손괴, 안전사고 및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통한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교통위험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로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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