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보궐선거 한국당 후보가 핫이슈로 급부상 한 가운데 배현진 후보가 정치인 포부를 밝힌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배현진 후보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특유의 포용력과 매섭게 결정하고 추진하는 결단력을 갖춘 정치인이 목표”라고 말문을 연 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같은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배 후보는 메르켈 총리와 함께 영국 최초 여성 총리인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를 언급하기도 했다.

배 후보는 송파을에 지역 연고가 없는 것에 대해 “정치 인생을 송파에서 시작하니 정치적 고향으로 생각한다”며 “송파 주민에게 자랑스러운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현진은 오늘(14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홍준표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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