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 1억원 매출 기록해 인기 실감

라벨영 발비누 이미지 <사진제공=라벨영>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의 대표적인 발 고민 타파 제품으로 ‘발꼬락 비누’라는 애칭까지 얻은 ‘쇼킹솝 풋버전’이 네이버 타임 특가에서 연일 높은 판매가를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달 17일 12시간 기준 1억2000만원을 기록하고 이어 이달 8일에도 1억원의 매출가를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쇼킹솝 풋버전은 가려움, 습진, 각질, 발 냄새 등 발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문제성 발 전문 제품으로 폭신폭신한 거품이 노폐물을 흡착해 땀, 습기 등을 제거해 발을 뽀송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성 발 피부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살균 효과에 좋은 대나무 목초액과 향균 작용을 지니고 있는 편백 나뭇잎, 노화된 각질을 탈각시키는 데 효과가 좋은 사해 솔트 성분 등이 함유됐다.

라벨영 관계자는 “실제 문제성 발로 고민했던 해당 제품의 기획자와 MD가 합을 맞춰 이뤄낸 쾌거로 다가오는 더운 계절에 발을 내놔야 하는 고민도 한몫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론칭한 라벨영은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한국미혼모협회 등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정기 후원 협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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