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400여 교육공동체 함께 즐겁게 참여

[전남 = 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길선)은 5월 15일(화),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관내 400여명의 교육가족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스승의 날과 구례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을 기념하는 2018. 구례교육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구례무지개학교 교육지구의 시작을 알리며 관내 교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유대강화와 친목, 지역 및 학교단위 교직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학생 및 교직원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혼성 배구, 단체줄넘기, 윷놀이, 막간놀이(훌라후프, 공기놀이, 제기차기, 골프버팅, 투호), 경품 추첨, 노래 제창,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교육가족 여러분이 구례 교육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례지역 교직원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한데 모으고, 상호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한 장길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학생들이 21세기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열정과 관심, 사랑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례교육가족 한마음축제. 사진제공_구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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