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위의 꽃밭, 노고단 정상 탐방~! 인터넷예약하고 오세요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승희)는 노고단 정상(노고단 고개~노고단, 0.5km)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탐방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노고단의 자연생태계 보전 및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탐방예약제 기간을 점차 확대하여 향후 전면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탐방예약제 운영기간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간이며 사전 인터넷예약자에 한해 노고단 정상 탐방이 가능하다. 인터넷예약은 PC, 모바일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 접속한 후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형남근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 보전 및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제 운영.   <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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