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생활문화예술 특성화 교육기관인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전했다.

이 학교 호텔외식조리과정·디저트제과제빵과정 재학생들이 참가한 2018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개최한 대회로 한식의 전통을 유지하고 전 세계적인 웰빙 추세에 발맞추어 한국음식 문화를 성장,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열렸으며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을 포함 1,200여명의 예비 조리사들이 출전하였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과 디저트제과제빵과정 학생들은 연합팀을 구성하여 한식과 양식의 조화와 디저트의 구성 등의 작품으로 참가 3팀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1팀(금상)디저트제과제빵 정지영,호텔외식조리 임현민,김성현,이동명,유성훈 ▲2팀(금상)디저트제과제빵 김채연,허진영,호텔외식조리 김나연,최희원,양지모,왕재욱 ▲3팀(금상)디저트제과제빵 이예림,호텔외식조리 김성원,이명훈,오순택,김성태,유세진이다.

지도교수인 호텔외식조리과정 박광용 교수는 “매일 방과 후 학생들이 조리실습실에서 창의력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연습 한 결과”라며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과정은 참치해체쇼 특강,전통음식 특강,레스토랑 오너셰프 특강,식문화 콘텐츠 개발 특강 등 매년 20여회에 달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레스토랑 및 뷔페 실습 등 취업의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하얏트 리젠시,쉐라톤 워커힐 호텔 등 산학협약 호텔에서 현장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과정 김성원 학생(호텔외식조리과정, 2학년)은 “단체전의 경우 준비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팀워크를 유지해서 창의적인 요리를 개발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데,디저트제과제빵과정 학생과 메뉴에 대해 상의하고 협업을 통해 완성된 코스 요리를 선보이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요리전문학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으로 호텔외식조리과정을 비롯하여 푸드코디네이터과정, 디저트제과제빵과정 외 총 10개 과정에서 100%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고 있으며, 호텔외식조리과정의 경우 전공관련 자격증 3개 이상 취득 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