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성과보고회…창작물 전시·토크콘서트 등 진행

[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와 천안시,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24~26일 3일간 충남

포스터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충남크리에이터들의 자부심, 열정부심’이라는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명사특강, 네트워킹 파티 및 시제품지원, 융복합문화콘텐츠개발 지원, 마케팅지원 등의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업공간이 필요한 창작자들에게 기업입주공간을 제공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장비들을 다룰 수 있는 메이커공간을 통해 교육 및 워크숍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2년간 사업 운영을 통해 발굴된 창작물을 지역민과 대학생, 콘텐츠 관련 종사자 및 창업·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막행사로는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민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VR 체험, 창작물 전시,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창작자는 물론,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예비창업 스타트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만한 행사로 데모데이(피칭대회)를 통한 투자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 일반인과 창작자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더욱 뜻깊은 성과보고회가 될 예정이다.

조한영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8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성과보고회를 통해 충남콘텐츠코리아 랩 사업 창작물과 프로그램을 지역민과 창업·창작자들과 함께 참여하고 공유할 것”이라며 “창업과 창작자들을 주인공이 되어 의미 있는 성과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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