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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대통령 개헌안 철회해야, “조금 더 노력하면 초당적 개헌안이라는 옥동자를 탄생시킬 수 있는데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

사진=국회 페이스북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철회를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 3당 대표와 원내대표, 헌정특위 간사는 오늘(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이 개헌안을 철회하면 멈췄던 국회의 개헌 열차가 출발하고 초당적 합의를 통해 개헌을 할 수 있다”며 “대통령의 개헌안 철회 결단으로 개헌논의의 물꼬를 터 달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 논의와 별도로 제출된 대통령의 개헌안의 국회통과는 불가능하다”며 “대통령 개헌안이 표결 불성립 또는 부결된다면 단지 대통령 개헌안의 좌초가 아니라 개헌논의 자체가 좌초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들은 “여야가 국회에서 개헌에 대한 초당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논의해왔고 가장 첨예한 쟁점이었던 권력구조 문제에서도 합리적 대안을 도출하기 직전 단계”라며 “조금 더 노력하면 초당적 개헌안이라는 옥동자를 탄생시킬 수 있는데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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