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밤토끼 운영자가 경찰에 구속된 가운데 정작 누리꾼 반응은 상반되어 눈길을 끈다.

밤토끼 운영자 구속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운영자를 잡고 처벌해야지","왜 정당한 권리행사를 삐딱하게 보는지 이해가 안가네","솔직이 자신이 열심히 그린 작품을 누가 가져가서 공유한다고 생각해보셈 얼마나 짜증나는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 웹툰 업계는 23일 불법으로 웹툰을 공유한 '밤토끼' 사이트 운영자 검거 소식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네이버웹툰은 유명 작가와 협업해 저작권 보호 홍보 웹툰을 올렸다. 유사 해적사이트에 대해서도 자체 대응과 수사 협력을 강화하는 등 조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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