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청춘비비크림' 등 추천

청춘비비크림 이미지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시험에 치이는 학생들이나, 야근에 치이는 직장인들 모두 찌든 얼굴에 노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동안에 대한 관심은 남녀를 불문하고 날로 커지는 가운데, 특히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이 큰 여성들 사이에 ‘동안 메이크업’ 관련 콘텐츠는 단연 인기가 높다.

하지만 메이크업도 두드리고 그려내는 기술이 좋아야 하는 법. 일명 ‘똥손’들의 요령 없는 손 기술은 동안이 아닌 ‘노안 메이크업’을 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주로 하는 실수는 피부 결점을 덮는 데에만 집중해 과도한 파운데이션 사용으로 눈가나 팔자 주름을 오히려 깊어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또 피부 톤을 고려하지 않아 얼굴만 ‘동동’ 떠다니게 만들고 너무 진한 화장으로 답답해 보이는 얼굴을 만들기도 한다.

당신의 놓친 ‘청춘’을 되찾기 위해 마련한 동안 메이크업 팁. 찌들은 생활에서 생기를 빛낼 얼굴을 만들어보자.

피부 관리를 받고 탈의실에서 바라본 내 얼굴은 얼마나 촉촉하고 빛이 나던가. 스무살 동안 메이크업의 가장 첫번째 요령은 얼굴의 빛을 이용하는 것이다. 세안 후 기초 스킨케어를 마치고 유분기가 지나치지 않는 CC크림이나 메이크업베이스를 이용하고 여기에 얹어 커버력이 있는 컨실러, 파운데이션을 이용한다.

두꺼운 메이크업은 노안의 지름길이므로 잡티는 컨실러를 사용하고 시초 피부메이크업은 무겁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잡티가 크게 많지 않고 여러 피부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기 번거로울 땐 ‘쇼킹청춘비비크림’을 추천한다.

자연스러운 복숭아 빛과 피부 톤을 맞춰줘 과즙 넘치는 피부 메이크업을 하나의 제품으로 손쉽게 완성해 주기 때문. 기존 비비 크림의 가장 큰 단점인 끈적임과 다크닝 현상을 보완해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고 다크서클과 기미, 잡티, 뾰루지 흔적까지 깨끗하게 가려준다.

비비크림은 피부에 밀착력이 좋아야 주름은 물론 모공 사이도 들뜸과 끼임 없이 완벽하게 커버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지속력과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3가지 기능성 식약처 보고를 완료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이미 SNS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무겁지 않은 피부 메이크업 후에 립앤아이 메이크업 역시 당신의 공들인 시간을 들키지 않는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움이 관건이다. 눈썹은 인위적인 결보다는 원래 눈썹의 결을 따라 그리면서 풍성한 눈썹을 연출해야한다. 누드 톤과 핑크 톤의 아이섀도에 두껍지 않은 아이라인이 좋으며 여기에 속눈썹을 길게 빼면 과하지 않은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치크는 눈 밑부터 가로로 짧은 터치로 연출하면 소녀 같은 수줍은 핑크 빛 볼을 만든다. 입술도 꾸덕한 질감의 립스틱보단 연한 핑크 계열의 틴트로 좋고 손가락 끝이나 면봉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해준다면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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