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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지혜를 읽다, 환경도서 공모전 개최선정된 우수환경도서 적극 홍보할 것
출판업계 환경 도서 발간 장려 기여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오는 5월25일부터 6월8일까지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주최하는 ’2018년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1993년부터 격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60권의 우수환경도서가 선정됐다.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국민에게 친환경적인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한편, 출판 업계의 환경도서 발간 장려에도 많은 기여를 해 왔다.

올해 공모는 초판일자 기준 2016년 1월1일 이후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유아 ▷초1~3학년 ▷초4~6학년 ▷중·고등학생 ▷일반인 ▷전연령층으로 구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등록은 환경교육포털사이트에서 신청서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6월8일까지 가능하다. 공모전 선정 결과는 7월 18일 환경교육포털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환경도서는 ▷국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및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도서, ▷환경 관련 내용을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저술해 널리 읽힐 수 있는 창작도서 ▷재생지 사용 등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도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한다.

단, 교육기관에서 교육용으로 만든 교과용 도서나 전문기술 도서, 영리단체에서 홍보용으로 만든 비매품 도서, 이미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환경도서를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전국 초·중학교로 찾아가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 ‘움직이는 환경도서관’을 운영하고, 선정된 도서를 환경교육포털사이트에서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인사가 추천하는 우수환경도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책공연(북콘서트) 등을 진행해 우수환경도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는 우수환경도서 독후감 대회도 개최한다.

금한승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환경도서가 선정돼 국민에게 양질의 환경 도서를 보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출판 업계에서 다수의 환경도서가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은교 기자  kek110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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