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0명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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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조리학과 과정이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

1~2학년 재학생 10명이 라이브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수상했으며, 특히 고소영, 김주혜, 이승환 팀은 금메달 수상 팀 들 중 최우수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 하고 약 3,100여명의 선수가 참가 하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식, 일식, 양식, 중식, 제과, 디저트, 칵테일, 바리스타, 소믈리에, 떡, 한과, 폐백, 전통주, 전통차, 조각, 테이블서비스, 테이블세팅 등의 조리 및 요리 전 분야에 대한 통합요리경연대회다.

현재 이 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같은 학교의 지원을 기반으로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에는 남성렬, 김소봉 스타셰프와 WACS 심사위원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김동석 교수,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 교수 등 기능장 교수들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100% 면접 선발로만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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