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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우리 아이들, 삶을 들여다보다’ 포럼 개최일상 속 아동 행복 위한 고민 및 방안 논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제15차 아동복지포럼_우리 아이들, 삶을 들여다보다'가 28일 페럼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왜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지 못할까? 이 시대 아이들에게 행복을 되찾아 줄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오는 28일, 우리 아이들의 행복에 대해 곰곰이 성찰하고 깊이 반성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28일 ‘2018 제15차 아동복지포럼_우리 아이들, 삶을 들여다보다’를 페럼타워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 아동들의 행복지수는 수년째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다. 물질적으로는 과거보다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아이들이 외치는 ‘나는 행복하지 않다’라는 메시지는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 무거운 책임감과 아픔으로 다가온다.

지금을 살고있는 아이들 역시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저녁 없는 삶을 살아간다. 하루 중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식사하거나 대화하는 시간도 거의 없다. 방과 후 시간을 대부분 학업과 관련된 스케줄로 채워내고 있는 것이다.

또래들과 뛰 놀 시간과 여유도 없으며 누적되는 학업 스트레스, 경쟁적 친구관계로 인한 외로움, 가족관계에 있어서의 소외감으로 행복보다 불행을 더 많이 느끼는 아동으로 성장한다.

제15차 아동복지포럼은 ‘우리 아이들, 삶을 들여다보다’를 주제로 생활 속 진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본 포럼에서는 현재를 살아가는 아동들의 실제 생활모습과 행복 수준을 함께 살펴보고, 나아가 우리 사회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구체적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이 아동들의 일상균형 및 행복증진을 위한 옹호활동에 밑거름이 돼 줄 것을 기대한다”며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얘기했다.

김은교 기자  kek1103@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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