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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회적기업가 모두 모여라포올라이프, 생태교란종 배스를 반려견 영양간식으로 업사이클링

[환경일보]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축제, 2018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이 5월24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성공한 사회적기업가들의 열정과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사회적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에 도전하는 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565개 창업팀을 포함해 지난 7년간 육성된 창업팀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다.

(주)포올라이프는 배스를 사료로 활용해 환경에도 기여하고 있다. <자료제공=고용노동부>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메인행사)과 토크콘서트 등 부대행사, 푸드트럭과 함께하는 자유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기업 CSR 콘서트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대기업 사회공헌팀과 스타 사회적기업가와의 협력 및 성공사례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진행됐다.

자금조달 설명회에서는 크라우드펀딩 활용법 및 신용보증기금 사업 및 사회적금융 지원 내용에 대한 강의가 제공됐다.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 창업팀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에는 (주)포올라이프와 올리브유니온(주)이 선정됐다.

(주)포올라이프(대표 서정남)는 생태계 교란어종 배스를 친환경 반려견(묘) 영양간식으로 업사이클링해 원가를 절감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올리브유니온(주)(대표 송명근)은 난청인들을 위한 저가의 스마트 보청기를 개발·판매하고, 디자인 개선을 통해 보청기 외형으로 생기는 사회적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리브유니온은 난청인들을 위한 저가 스마트 보청기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자료제공=고용노동부>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 창업팀 최우수상(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에는 이지 앤 모어와 만인의 꿈 등 8개 팀이 선정됐다.

이지 앤 모어(대표 안지혜)는 월경컵, 면생리대 등 월경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운영으로 발생한 매출의 일부를 저소득층 여성 월경용품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만인의 꿈(대표 김동찬)은 청년의 생존과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꿈둥지 기숙사 운영을 통해 100명 이상 빈곤청년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자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정부는 청년의 사회적기업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확대하고, 인증제도를 개선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청년 들이 사회적기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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