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국유림관리소와 유관기관

[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원도 평창국유림관리소는 2018년 5월 23일 관할지역 목재제품취급업체, 소나무류취급업체(29개소), 화목농가(44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는 물론 목재제품 품질향상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목재단속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사무소.소나무류취급업체 일제점검의 날 운영 실시

이번, 지방청 및 7개 관리소, 평창군청과 함께 일제점검의 날을 운영하였으며 소나무류취급업체 및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이해와 소나무재선충병 의심이 가는 소나무에 대해서 신고할 것을 부탁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류취급업체 및 화목농가 리스트를 활용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것이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관할지역 목재제품 생산업체와 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하면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과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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