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돕기 해소위해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과 농기계 공동이용을 통한 농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곡물건조기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비 3억 6천만원(1천만원/대)이 투입되며, 간성읍 9대, 거진읍 8대, 현내면 5대, 죽왕면 6대, 토성면 8대의 원적외선 곡물 건조기(용량 4,000㎏ 이상)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벼 30㏊이상 재배지역 및 RPC·DSC 시설이용이 어려운 고품질 쌀 생산단지, 고품질 쌀 재배단지조성을 위한 조직체 및 영농조합법인, 고품질 쌀 생산 최적경영체 육성사업 및 벼농사 경영CEO교육 이수 조직체로,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6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적기 대량건조로  안전영농 도모 및  품질균일화로  고성쌀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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