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림교육전문가 대상

[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제12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유아숲지도사 숲교육 경연대회 부분에서 장려상, 산림교육전문가 체험교구 경진대회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 우수상ㆍ장려상 수상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전국 산림교육전문가5. 25.~ 27일 서울 양재시민의 숲(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국대회에 동부산림청은 유아숲지도사 숲교육 경연에 “나무야 나무야 뭐하니?” 프로그램으로 참가하였고, 숲교육 체험교구에 “애벌레는 무엇을 먹을까?”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동부산림청에서는 전국대회에서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을 입증하게 되었으며, 2018년에는 지난해 212천명의 산림교육 인원을 확대하여 218천명에게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유아숲지도사 숲교육 경연대회(장려상) : 태백국유림관리소/에스엠에코 소속 유아숲지도사 방애숙

산림교육전문가 체험교구 경진대회(우수상) : 양양국유림관리소/강원에코아이 소속 숲해설가 이수민, 유아숲지도사 김용춘

동부지방산림청은 “유아들을 위한 유아숲체험원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숲체험 프로그램 등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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