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RIAW International Conference 포스터 <사진제공=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이 ‘환경과 인권, 젠더: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성찰적 대안 모색’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31일 숙명여대 백주기념관 601호 신한은행홀에서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NRF)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박소진 원장의 개회사와 숙명여자대학교 강정애 총장의 환영사, 미래 숲 권병현 대표(전 주중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1, 2, 3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학자들뿐 아니라 환경단체 활동가와 인권 전문가,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에선 특별히 학생들의 환경운동실천 일환으로 ‘숙명초록지구대, Green Promise of Sookmyung (GPS)’ 발대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후 특별세션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개발과 환경’ 수강생들이 ‘태안반도 기름유출 10년 후, 생태계의 회복과 여성의 삶’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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