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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해고 승무원, “청와대와 거래한 자들은 사법정의를 쓰레기통에 내던졌다”

사진=KTX 페이스북

29일 KTX 해고 승무원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70)이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가 ‘KTX 승무원 재판’ 등을 미끼로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KTX 열차승무지부 소속 해고승무원들과 KTX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대법관들, 그리고 청와대와 거래한 자들은 사법정의를 쓰레기통에 내던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해고승무원들과 대책위 관계자들은 법정 경위 10여명과 몸싸움을 벌이며 대법정 안까지 뛰어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양승태 전 대법관과 재판부가 엉터리 판결을 내렸다” “그 판결로 사람이 죽었다”고 말했다.

대법정에서 나온 KTX 해고노동자들은 법정 앞에 앉아 김명수 대법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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