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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미세먼지 심한 날 운행 금지…“친환경 자동차로 교체가 어렵다면…”

사진=서울시 트위터

내달 1일부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노후 경유차의 서울 운행이 금지된다.

지난 29일 서울시는 6월 1일 자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모든 경유차(저공해 장치 부착차량 제외)의 서울 내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수도권에 70만대, 전국에 220만대가 있다.

서울시는 경찰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과 공용차량도 예외 없이 단속 대상에 포함해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자동차 소유자의 의사와 개인적 사정으로 친환경 자동차로 교체가 어렵다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운행을 중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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