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서프 버킷’, ‘비치 타월’ 등 바캉스용 협업 제품 판매

쉐이크쉑 배럴 컬래버레이션 로고 <사진제공=SPC그룹>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스포츠웨어 브랜드 ‘배럴(Barrel)’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여름철을 맞아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서핑 등 워터스포츠 용품으로 유명한 ‘배럴’과 함께 한정 메뉴를 출시하고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한정 메뉴로 출시하는 ‘서프앤프라이’는 쉐이크쉑 시그니처 크링클컷 프라이에 허브마요 소스와 베이컨, 그린 어니언을 올려 맥주, 소다 등 시원한 음료와 즐기기에 좋다. 6월1일부터 한달간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쉐이크쉑과 ‘배럴’의 로고가 함께 디자인된 바캉스 용품 3종도 선보인다. 여행지에서 옷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고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 할 수 있는 ‘드라이 서프 버킷’과 해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치 타월’, 젊은 감각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핀 뱃지’ 등을 6월 8일부터 쉐이크쉑 매장과 배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쉐이크쉑 인천공항점 제외, 소진시 종료).  

한편 쉐이크쉑은 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20일 국내 서핑족들의 성지인 양양 죽도 해변에서 ‘배럴’과 함께 서핑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쉐이크쉑 X 배럴 서핑 스쿨’도 진행할 예정이다. 6월11일부터 배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여름을 상징하는 서핑 패션 브랜드 ‘배럴’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쉐이크쉑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분위기와 어울리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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