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천 동대문구기자연합회장 강사로 나서
[환경일보] 김원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5월28일 동대문구민회관 세미나실에서 가정의달 기념 ‘베풀면서 부모에게 효도하자’ 특강을 열었다.
특강 강사로는 김규천 동대문구기자연합회장 겸 환경일보 본부장을 초청했다. 김 회장은 효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하고, 공단직원으로 갖춰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말했다.
김 회장은 “바쁜 일상으로 무심코 지나친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마음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진정성 있는 효와 친절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이번 특강으로 공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친절한 효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을 들은 한 직원은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돌아봤고,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친절과 우리 고유문화인 효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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