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행복한 동행
[울진=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2일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멘티 결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2018년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 사업은 지역 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와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년 이상 활동 경력을 있는 상담자원봉사자나 일정한 자격을 갖춘 7명의 멘토지원단을 구성하여 개인, 가정,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결연으로 주1회 대면 상담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정서적 울타리가 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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