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원도 평창국유림관리소는 6월1일 금요일 평창관내 주요 관광지인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평창군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홍보 및 산림 내 불법행위근절에 대한 보호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산림보호관련 동영상시청, 소나무재선충병 및 산불 방지를 위한 리플렛 배부, 불법 임산물(산나물, 특·약용 식물, 등) 굴·채취 금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물티슈 등을 홍보물품으로 적극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행사종료 후 산림 내 쓰레기수거(선자령 등산로 일원 등)를 실시하였고 국민들의 협조로 캠페인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 및 사건처리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국민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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