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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판사들,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 거래 의혹에…“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수사 의뢰 등 책임을 물을 것”

사진=방송화면 캡처

일선 판사들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단독판사 50명과 배석판사 72명은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 한다”고 결의했다.

또 서울가정법원 단독판사 12명, 배석판사 8명도 이날 회의를 열어 “이번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인천지방법원 단독판사들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수사 의뢰 등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들 법원 외에 서울고등법원·서울남부지방법원·대구지방법원 단독판사들도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의견을 모았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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