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지난 4일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에 위치한 육군 제22보병사단 연병장에서 제30대 사단장 권영호 (육사 45기)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 부대기 수여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요기관장및 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제30대 22보병사단장은 육사 45기로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과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 6군단 작전참모 등을 역임한 작전 분야 전문군인이다.

신임 사단장은 탁월한 작전지휘 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으로 GOP·해안 등 다양한 작전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하는 22사단장으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장병 개개인의 인격과 인권이 존중되고 보장받는 병영문화 혁신에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권 소장은 취임사 일성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이기려는 의지와 철저한 준비로 전투에서 승리하는 부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또한 "남북정상 회담의 개최 등으로 이를 점차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