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농기계보험 등 적극 홍보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 =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렬)가 2018년 농업정책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시행 중인 농업정책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농기계보험 등으로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며,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의 생활안정 도모 및 사회안전망을 제공한다.

또한, 농기계종합보험 지원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사고를 보험으로 보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가입기간은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의 경우 9월 말까지(작물에 따라 보험기간 설정),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지원사업과 농기계보험 지원사업은 11월 말까지이며, 각 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보험납부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써 보조비율은 80%이며 농가에서는 자부담인 20% 부분만 납부하면 된다.

이에, 시는 각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 홍보용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영농회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농업인 및 농작물의 재해에 대한 지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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