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미세먼저 감소와 쾌적한 실내습도 유지 기능, 업무 집중력 향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사무실 전경

[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 농기계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의 효율성과 안전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2007년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31종 216대의 농기계를 임대한 것을 시작으로 매해 규모를 늘리고 있다.

사진은 다양한 식물로 꾸며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사무실 ‘그린힐링 오피스’. 녹색식물이 초미세먼지를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가운데 1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리하고 있다. 사무실 내에 공기정화용 실내 식물은 밀폐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직장인의 사무환경을 개선하고 공간을 녹화함으로써 실내 미세먼저 감소와 쾌적한 실내습도 유지의 기능을 한다. 또한 그린색이 주는 편안함과 주의 집중력 등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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