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봉화도예연구소 회원전 개최

솔향갤러리 도예연구소 회원전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은 6월 한 달 동안 청사 동편입구에 마련된 솔향갤러리에서 봉화도예연구소 회원 작품 35점을 전시하여 청사를 찾는 내방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봉화도예연구소(소장 반현호) 회원들이 틈틈이 취미활동으로 만들어 온 작품들을 출품하였으며, 다기세트, 주병찻사발, 항아리, 접시, 컵 등 도예작품 35점이 전시되어 다양한 형태와 색상으로 도자기 본연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봉화군청 동편입구에 운영되고 있는 『솔향갤러리』는 2011년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 서예, 유화, 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관내 부족한 전시공간을 지역 예술가와 문화단체에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락 재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기획, 홍보하여 지역예술가와 문화단체 등에 전시장소를 제공하고, 청사를 찾는 내방객과 군민들이 더 많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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