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환경일보] 최지호 기자 =짧은 앞머리를 위로 올려 이마가 드러나는 리젠트 커트가 몇 해째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행 타지 않는 멋스러운 헤어스타일로 깔끔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고 싶은 남자라면 리젠트 커트를 추천한다.

 

머리 옆, 뒷면을 짧게 하고 앞머리를 올리는 리젠트 커트는 깔끔하면서도 남자다운 이미지를 풍기면서 누구나 간단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앞머리를 올려 시원한 느낌도 주고 스타일도 잡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 스타일클럽의 컬리왁스와 브리티시엠의 얼반왁스, 무코타 샤멘느의 스타일링스프레이

현우 디자이너(박준뷰티랩 강남점)는 “리젠트 커트의 스타일 연출법은 샴푸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헤어 드라이기로 앞머리 부분만 올리고, 헤어 왁스로 간단히 스타일링만 해주면 된다. 앞머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유지를 위해 헤어스프레이도 같이 뿌려준다.”고 조언했다.

 

짧은 스타일을 원하거나 남자의 젠틀함을 표현하고 싶은 남자에게 강력추천 하는 리젠트 커트는 깔끔하면서도 남자다운 이미지를 풍길 수 있어 어떤 남자가 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다.

 

리젠트 커트의 스타일링법은 앞머리를 세우는 것이 관건이다. 일단 머리를 감고 수분기가 있을 때 머리를 올백 느낌으로 빗어 넘긴 다음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아래쪽에서 위를 향해 드라이해준다. 이때 드라이기의 방향은 드라이기의 입구가 모근 쪽을 향하도록 해준다.

 

드라이를 해 주어도 고정력이 오래 가지 않으므로 스프레이나 왁스를 소량 뿌리거나 발라서 스타일링 해주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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