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서교동 버드 하우스서 ‘버드 90’ 론칭 파티 열어

버드와이저 월드컵 응원파티 포스터 <사진제공=오비맥주>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7일 밤 서울 서교동 ‘버드 하우스(Bud House)’에서 월드컵 응원파티 ‘버드 90(BUD 90)’을 연다.

버드와이저가 이번 월드컵 기간에 선보이는 ‘BUD 90’ 캠페인은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버드(BUD)’와 관중들의 응원 열기가 고조되는 축구 경기 시간 90분을 의미한다.

이날 첫 ‘BUD 90’ 파티에서 버드와이저는 브랜드 전용 공간 ‘버드 하우스’에서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평가전 관람과 함께 미술작품 전시회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색다른 파티를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형태의 버드와이저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즐길 수 있다.

월드컵을 주제로 한 국내외 실력파 디자이너들의 예술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전시에는 그라플렉스(GRAFFLEX), 이덕형(MADEINDHL), 레어버스(RAREBIRTH), 조대(JODAE) 등 국내 실력파 디자이너들과 한국의 월드컵 조별예선 상대국인 스웨덴, 멕시코, 독일 출신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비주얼 그래픽, 페인팅, 타투 등의 미술기법으로 축구의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구현해낸 대형 티셔츠와 그래피티 같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씨피카(CIFIKA) 등 국내 인기 DJ들이 선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음악 공연도 눈길을 끄는 볼거리다.

버드와이저 상징색으로 꾸민 ‘소셜 에너지 벤치’에서 지정 해시태그(#월드컵을대하는자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이벤트, 나만의 티셔츠를 직접 프린트 디자인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 90’은 ‘월드컵은 축제다’라는 주제로 축구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버드와이저만의 새로운 월드컵 캠페인”이라며 “경기 승패를 넘어 축제의 즐거움과 열기를 만끽하는 버드와이저만의 월드컵 관람 문화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대한민국 조별 예선 경기일인 18일(스웨덴 전), 23일(멕시코 전), 27일(독일 전)에 맞춰 매번 다른 이색 공간에서 각 나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관람 파티를 열 계획이다.

버드와이저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만 19세 이상에 한해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FIFA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버드와이저 미국의 대표 라거 맥주로서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맥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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