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리 디저트 소개

기념촬영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호텔제과제빵/관광전문학사)에서 JL 디저트바의 오너셰프 ‘저스틴 리’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저스틴 리 셰프는 현재 홍대 라운지 오너 셰프로도 활동 중이며, 미안 빠띠세리 오클랜드 패스츄리 셰프, 파크하얏트 부산 패스츄리 셰프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번 특강에서 선보인 디저트는 저스틴 리 셰프가 싱가폴에서 개최한 ‘2018 발로나 C3 초콜릿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라이브경연 2등을 수상했던 작품이다. 이 디저트는 발로나 초콜릿을 활용하여 한국적인 오미자를 응용해 개발하였으며 가장자리에 초콜릿 튀일, 만자린 초콜릿과 맥캘란 위스키의 조합으로 만든 브라우니, 헤이즐넛 크럼블 등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맛을 내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저스틴 리 셰프의 특강은 학생들이 새로운 디저트 레시피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파티시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을 성황리에 종료한 서울현대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호텔제과제빵/관광전문학사)은 이론 중심의 타 학교와 달리 교육 커리큘럼 80% 이상을 실무중심의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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