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트랜드 맞춘 제품

KGB 코스모폴리탄, KGB 모히토 2종 이미지 <사진제공=KGB>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의 RTD보드카 KGB(케이지비)가 새로운 칵테일 라인업 KGB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과 KGB 모히토(Mojito)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GB 코스모폴리탄과 KGB 모히토는 혼술•홈술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혼자서도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칵테일바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를 제품화 했다.

KGB는 세 번 증류한 보드카에 과일향을 첨가한 RTD(Ready To Drink) 주류다. 톡 쏘는 탄산이 주는 개운한 청량감과 향긋한 과일향이 어우러진 깊은 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KGB 코스모폴리탄은 크랜베리주스와 라임주스가 들어가서 상큼한 맛을, KGB 모히토는 상쾌한 민트와 라임주스가 첨가돼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KGB 코스모폴리탄과 KGB 모히토는 355ml 캔 제품으로 가격대는 3500원대이다. 국내 편의점, 할인점을 통해 6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전형진 부사장은 “국내 출시 19년째로 현재까지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KGB 코스모폴리탄과 KGB 모히토로 좀 더 다양한 KGB 맛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GB는 1999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로 다양한 맛의 RTD 주류를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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