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외계층 대상 포용적 금융지원 등 인정받아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와(사진 오른쪽)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사진 왼쪽)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하나저축은행(대표 오화경)은 8일 서울시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저축은행은 서민금융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지원과 함께 회사 자체적으로도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지속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하나저축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며 모든 시장 참여자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저축은행 본연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 서민금융을 기반으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중금리 시장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중금리 대출상품인 ‘하나멤버스론’,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 ‘사잇돌2’의 공급을 기반으로 포용적 금융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나은행 등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와 연계된 손님을 대상으로 전용 상품인 '하나가득론'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중금리 상품인 ‘하나멤버스론’의 경우, 대출자가 1년 동안 원리금을 연체 없이 정상 거래할 경우 금리를 인하하고 있고 이후에도 정상 거래를 계속하면 지속적인 추가 인하를 통해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금융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윤리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하나저축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직원과 손님 그리고 사회와 더불어 행복을 나누고, 은행의 결실을 시장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서민금융 파트너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 센터와 연계된 정기적인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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