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서 열려 … 금상부터 입선까지 총 114작품 전시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부터 2018 군포철쭉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들을 전시한다.(금상)한상택_철쭉동산.

[군포=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부터 2018 군포철쭉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들을 전시한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18 군포철쭉축제 기간 중 축제 현장의 모습을 촬영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가 재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했다.

전국에서 150여명의 참가자(1인당 최대 4점)가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대회의 금상은 <철쭉동산> 작품을 출품한 한상택씨가 차지했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한 씨의 작품을 비롯해 금상부터 입선까지 입상작 총 114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철쭉축제와 함께한 봄날의 행복한 추억을 다시금 떠올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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