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시가지 노후차선 도색공사 시행

[울진=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울진군은 도로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선이 퇴색되어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곳 중심으로 노후차선 도색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중심 시가지인 울진읍 제일숯불가든~옥수교 L=0.3km, 롯데리아삼거리~연호IC L=0.7km, 북면 부구삼거리~흥부시장 L=1km, 평해읍 온천주유소~평해IC L=1.5km, 후포면 후포고등학교~한일식당 L=0.7km 총 4.2km로 이중 울진읍, 북면 구간은 5월말 이미 공사를 마쳤으며,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6월 중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차선도색은 기존 방식의 수용성과 융착식 시공이 아닌 융착식 스프레이 시공으로 휘도와 내구성이 우수한 공법을 이용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한 도시교통새마을과장은 “앞으로 차선이 퇴색되어 통행에 불편이 있는 도로는 수시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기간 동안 통행에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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