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방송' 6월호

[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간하는 ‘신문과 방송’ 6월호가 나왔다.

6월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유튜브’를 집중분석했다. 앱 조사기관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을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 2월 한 달간 한국인들은 유튜브를 총 257억분 사용했다. 2016년 3월, 79억분에서 3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커버스토리에서는 ▷유튜브는 어떻게 ‘갓튜브’가 됐나 ▷국내 언론사의 유튜브 생존 전략 ▷유튜브가 몰고 온 방송 시장 변화를 주제로 다루며, 유튜브 현상의 원인과 파급력을 파헤친다.

집중점검 코너에서는 언론계에서 ‘뉴스레터’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를 살핀다. ‘뉴스레터’가 독자와 언론사를 어떻게 연계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를 ▷독자와 직접 소통에 효율적,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가능 ▷독자 도달률 높은 ‘뉴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재미없고 정보도 부실한 ‘홈페이지 연결 통로’ 등의 글에서 드러낸다.

이뿐 아니라 미투운동이 언론계에 가져온 변화를 추적하고, 인터넷 영상 업계를 휩쓸고 있는 ‘넷플렉스’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방송들이 어떤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지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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