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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S(탄소포집), 기후변화 사각지대 놓여IEA, 효과적인 CCUS 투자 및 보급 가속화 논의
IEA는 온실가스 배출저감기술인 탄소 포획, 활용 및 저장(CCUS)의 보급을 가속화할 기회를 논의하고자 지난 13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일보]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온실가스 배출저감기술인 탄소 포획, 활용 및 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의 보급을 가속화할 기회를 논의하고자 13일 워크숍을 열었다.

13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부, 산업계, NGO 및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적인 정책 접근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CCUS 투자를 증진하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CCUS는 글로벌 에너지 및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IEA의 우선순위 기술 영역으로도 명시돼 있다. CCUS 기술은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철강, 시멘트, 화학 제품과 같은 주요 산업 분야에서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해주는 몇 안 되는 솔루션 중 하나이다.

CCUS는 또한 배출량을 대폭 감축해야 하는 석탄화력발전소 중 상대적으로 연식이 짧고 대규모인 발전소의 현실을 반영해 조화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기술이 긍정적인 면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IEA의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CCUS가 기후정책조치의 사각지대에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IEA에 따르면 오늘날 실제로 포획되고 있는 이산화탄소량은 2030년까지 필요한 수준의 4%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나 탄소배출감축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치 않다.

또한 CCUS에 대한 투자가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2016년 한해 CCUS 기술은 전 세계 저탄소 에너지 투자 비중의 약 0.1%를 차지했으나 2010년 이래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절반으로 줄었다. 비롤 사무총장은 "CCUS 보급을 지원하는 설계 정책에 대해 재고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7년 11월에 IEA가 주최한 고위급 CCUS 회담에서 논의된 주제와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지난달에도 IEA는 제9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8) 일환으로 새로운 CCUS 이니셔티브를 신설했고, 그전에는 CCUS의 보급을 위한 협력증진 방안을 검토하는 모임을 중국과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 자료 출처 : IEA
https://www.iea.org/newsroom/news/2018/june/iea-hosts-workshop-to-support-worldwide-uptake-of-carbon-capture-technologies.html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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