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소기업의 인터넷 쇼핑몰 구축

[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강원도 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에서는 고성군의 지원을 받아 관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판로개척으로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고성군 쇼핑몰 『강원고성물』 운영교육을 오는 18일 고성군청에서 실시한다.

 

고성군 기업지원 인터넷 쇼핑몰 구축·운영 사업은 관내 생산제품에 대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터넷 마케팅을 지원하는 공공지원 사업이며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구축교육, 운영교육, 마케팅 교육, 디자인 교육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고성물』 구축·운영 지원사업은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독자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타 오픈마켓과 자동으로 연동되는 입점기업 개별 쇼핑몰(PC, 모바일)을 구축하고 강원고성몰에 입점하여 판매 할 경우 별도의 판매대행 수수료가 없다는 파격적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강원고성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40여개이며, 고성군 관내 생산 또는 제조 기업들로 개별 기업 쇼핑몰 디자인 구축을 지원받고, 7~8월 중으로 쇼핑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쇼핑몰을 처음 운영하는 기업 대표 및 실무진들도 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및 활용할 수 있도록하여 중소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유통망 개척 및 판매촉진을 통한 매출증대를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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