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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보호지역 전문가들 평창서 뭉친다'아시아보호지역 파트너십(APAP) 기술워크숍' 개최

[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이 오는 19~2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아시아보호지역 파트너십(Asia Protected Areas Partnership: APAP)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아시아보호지역 파트너십’은 ‘2014년 제6차 세계공원총회’에서 탄생한 아시아 보호지역을 보전․관리하기 위한 협의체다. 현재 아시아지역 13개국과 16개 기관이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회원으로 등록돼있다.

이번 기술워크숍에서는 ‘효과적인 보호지역 관리(Managing Protected Areas Effectively)’를 주제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이하 IUCN) 보호지역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보호지역에 관한 각국의 관리사례를 공유한다.

먼저 제임스 하드캐슬(James Hardcastle) IUCN 프로그램 개발 부장이 IUCN의 공식 프로그램인 IUCN 녹색목록(Green List)과 보호지역 관리효과성평가(Management Effectiveness Evaluation: MEE)를 설명한다.

이후 일본, 베트남 등 회원국들이 보호지역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개선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그룹토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21일, IUCN 녹색목록에 등재된 오대산국립공원의 전나무숲과 선재길 등을 방문한다.

정종선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호지역 보전, 관리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재원 기자  Re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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