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인가 보잉737 맞춤형 교육 눈길

한국에어텍 항공정비과정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국토부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의 항공정비과정이 졸업시까지 항공정비 관련 1인 3개의 자격증 취득과 토익반 운영을 통해 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고 18일 전했다.

김포공항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어텍은 최근 국토부 인가를 받은 보잉737 기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을 운영중으로 졸업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어텍은 자격증 취득 지원 커리큘럼 운영과 함께 실무 실습, 토익 스터디를 통해 매년 많은 학생들이 항공사에 취업하고 있으며, 지방 학생들을 위해 170명이 입실 가능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에어텍 입학처는 “항공기술부사관 임관 특성화 교육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현장학습 등 진행하는 등 유능한 항공정비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토익 프로그램 ATP(Airtec Toeic Program)을 기반으로 반별 스터디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마다 영어 레벨별 그룹을 구성하여 그룹별 과제 및 예습 복습 등의 스터디를 통해 토익 600점 이상 취득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보잉 737엔진 및 시뮬레이터를 보유학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운행이 가능한 실제 항공기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으로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