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 농촌여성들의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실시한 한식조리기능사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교육은 김토경 요리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30회 걸쳐 진행되었으며, 식품학 등 5과목의 이론교육이 진행된 후 야채썰기, 탕평채, 오이선, 육회, 완자탕 등 53종의 요리를 직접 실습하며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 철저히 대비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좋은 교육을 시켜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와 강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예천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하여 농촌여성의 창업과 전문지식 습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설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교육 일정을 미리 확인하여, 습득을 원하는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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