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결정체 형상화한 시원함 강조

‘카페스노우 미니케익’ 2종 이미지 <사진제공=SPC삼립>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SPC삼립이 프리미엄 편의점 냉장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CAFÉ SNOW)’의 신규 BI(Brand Identity)를 선보이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카페스노우의 새로운 BI는 ‘달콤하고 시원한 프리미엄 디저트’ 콘셉트로, 눈(Snow)의 결정체를 표현한 하늘색 육각형 모양에 부드러운 서체와 눈꽃 아이콘을 적용했다. 

신규 BI는 ‘SPC삼립’, ‘샌드팜’ 브랜드 로고를 디자인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 ‘네빌 브로디(Neville Brody)’가 참여했으며, 카페스노우 제품 패키지에 8월까지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SPC삼립은 카페스노우의 BI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새롭게 출시한 ‘카페스노우 미니케익’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혼자 먹기에 좋은 10cm가량의 미니 사이즈 케익으로, ‘까망베르 미니케익’과 ‘콜드브루 티라미수 미니케익’등 2종이다.

‘까망베르 미니케익’은 케익 시트 겉면 생크림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과 까망베르 크림치즈의 깊고 진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콜드브루 티라미수 미니케익’은 케익 시트에 콜드브루 커피를 넣어 진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고 코코아 파우더로 달콤한 맛을 더했다. 가격은 각 4200원이며, 전국 편의점 냉장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은 오는 7월 초부터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스노우’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노우’ 앱에서 ‘카페스노우’ 스티커를 다운받아 촬영 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스메그 냉장고,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서울 홍대입구에 ‘카페스노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다양한 카페스노우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BI와 함께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으로 냉장 디저트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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