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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품질검사 25∼29일 실시충남도 농업기술원, 품질검사 “수분량과 상대자료가치 등 성분 분석”

[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생산 조사료에 대한 품질검사를 오는 25∼2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매를 목적으로 생산하는 조사료와 TMR(섬유질조사료) 공장용은 반드시 도 농업기술원 등으로부터 품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자가 소비용은 희망하는 경우 가능하다.

품질검사는 수분량과 상대사료가치, 조단백질 등의 성분 분석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등급에 따라 사료작물 사일리지 제조·운송비를 받게 된다.

품질검사 희망 농가는 조사료 500g을 3㎝ 가량 세절한 후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비닐에 넣어 도 농업기술원에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이중희 지도사는 “조사료 경영체의 인식 부족과 기상여건 등으로 수분이 많고 품질이 고르지 못한 불량 조사료가 일부 유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따라 축산농가들이 국내산 조사료를 외면하고 값비싼 외국산 건초 조사료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 섬유질 조사료 품질 검사

이중희 지도사는 이어 “조사료 수확 후 비를 맞을 경우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부패해 품질과 기호성,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수분 함량이 50%까지 될 정도로 말리고, 흙덩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창 기자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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